'천재' 필리페 쿠티뉴(30·아스톤빌라)의 월드컵 희망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.영국 디애슬레틱은 7일(한국시간) "쿠티뉴가 부상을 당한 뒤 브라질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미한 희망마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"고 전했다.쿠티뉴의 소속팀 아스톤 빌라는 6일 맨유전에서 3-1 완승을 거뒀다. 하지만 쿠티뉴는 이 경기에 결장했다. 훈련 중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.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은 "쿠티뉴가 부상을 당했다.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다.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경기에 뛰지 않을 것